불을 꺼 봐요!
저자
서남희 역 | 보림qb
최저가
리뷰
- 책보다 장난감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책과 장난감의 경계를 허물고 책에 재미를 붙이게 하기 위해서 구매한 책이었다. 성공인 듯!!! 불빛을 가까이 하고 멀리 함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 크기나 선명도나 모양 같은 차이를 특별히 설명하진 않지만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려고 한다. 불빛 버튼을 누를 줄은 알지만 아직 혼자서 뒷페이지에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것은 잘 못한다. 매일 매일 하고 있으니 곧 혼자서도 그림자를 잘 만들게 될 것 같다.
- 불을 끄고 어둠속에서 전등을 비추며 그림자를 크게 혹은 작게 만들며
- 처음에 오자마자 달려있는 전등에 관심을 보이다가 불을 끄고 펼쳐지는 그림자 세계에 푹빠졌다!
- 단, 아쉬운 것 한가지가 그 플래시다. 상당히 버튼이 뻑뻑하다. 그래서 아이가 누르려면 힘들다. 그리고 불이 잘 안 켜진다.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내가 받은 책이 출판된지 한 4년은 넘었다. 그래서 속에 있는 수은전지가 다되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만 불이 들어오는데, 그것도 계속 유지되지도 않는다. 2번이나 교환하고 포기하고 그냥 플래시 따로 사서 쓰고 있는데, 책 자체는 정말 좋았다. 아이가 더이상 어둠을 무서워 하지 않는 효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의 빗자루 타고 하늘을 나는 마녀도 더이상 무서워 하지 않아서 놀랍다. 오즈의 마법사나 각종 동화책 속의 무서운 마녀 이미지 때문에 좀 무서워했는데, 이 책을 보고는 뭐야, 마녀잖아 할 정도로 담력이 좀 커지기도 한 듯 하다.
- 그림자속에 숨어있는 것들을 찾아보는일... 올 여름 오싹한 기분으로 시원한 영화관에서 보는 재미보다 불을 꺼 봐요! 에서 펼쳐지는 그림자의 오싹함으로 우리 아이와 함께 여름나기 해보면 어떨까 하네요...^^*
미리보기
미리보기 출처 : YES24.COM
목차
책 소개가 없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