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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 책 밑줄긋기 -

베어타운

베어타운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 다산책방

최저가

최저가 : 14,220원

리뷰

  • 그럼 베어타운이라는 동네에게 경제적으로 동네가 위축일 되니... 공동체 라는 의식을 이런 식으로 마야의 가족들에게 책임을 부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마을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할수 있을것 같았던 일이 한순간에 무너지자 마을 사람들은 누군가를 바난 하게 됩니다. 사건의 피해자를 원망하는 마을 주민들은 피해자와 그 가족을 모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마을 주민들에게는 그들의 유일한 희망인 아이스하키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고 마을이 유명해져서 다시 예전처럼 인구가 늘어나고 빈집에는 사람들이 살기를 원했지만 희망이 사라지자 자신들의 영웅이 아닌 피해자를 더 미워하는 이해하기 힘든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들이 알고 있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은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 그들은 똑같은 질문을 다른 방식으로 열 번씩 반복해 여자아이의 대답이 달라지는지 체크하며 모든 정보를 취합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 사실 이 책에는 초반부터 수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때문에 첫 100페이지까지는 쉬이 읽히지 않았다. (이 책의 전체 분량은 560페이지;;)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아이스하키'라는 목표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베어타운 사람들 한 명 한 명을 통해 '공동체'라는 허상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강제하고 폭력을 행사하는지 낱낱이 들추어내기 위한 작가의 의도가 아닐까 싶었다. 구단을 둘러싼 단장, 코치, 선수와 그 부모들에서부터 슈퍼마켓 주인, 술집 사장까지 베어타운 주민 전부가 소설의 주인공처럼 느껴질 정도로 각자 하키과 관련된 내밀한 사연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 이 책은 작은 마을, 일자리가 없어지고 과거에 비해 많이 쇠락한 그런 작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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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출처 : YES24.COM

목차

베어타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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